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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Zento (Sunway Giza Mall)
썬웨이 기자몰에 있는 일식집-! 앞에서 이름이랑 연락처쓰고, 역시 체온 재고 들어감! DINE IN 되서 좋았다. 그리고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엄청 컸다! 2층까지 있는 것 같았다. 근데 사람은 거의 없었다 ㅠ_ㅠ 직원이 더 많았지 뭐람 히히 내가 좋아하는 연어랑! 옐로우테일!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근데 사시미는 방사사우스에 있는 텐마야가 더 맛있었....) 간만에 우동도 먹고! 세트로 덴뿌라도 줬는뎅 가지튀김있어서 좋았당 (그것만 먹음..) 그리고 이건 Buta Kakuni! 무슨 족발같은? 야들야들쓰한 돼지고기! 그리고 쩌어기 짤렸지만 매운 라멘이랑 중간에 고등어구이! (Saba Teriyaki/Shioyaki) 고등어 왜이렇게 맛있엉... 말레이시아와서 먹은 고등어구이 중에 제일 맛있는거 같다..
2020.05.17 -
Bean Brothers MY!
MCO전에 가려고 했었는데 결국 지금에서야 온 빈브라더스 ^_^* 한국에 있을때 합정 빈브라더스 너무 좋아했는데!!! 10년동안 좋아했는데!!! 말레이시아에도 두 개나 있어서 행복쓰하당 ㅠ_ㅠ 힝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빈브라더스. 곳곳에 공장늬끰 물씬 마스크 쓰고 갔지롱 들어가자마자 입구앞에서 다른 쇼핑몰이나 식당과 똑같이 이름/폰번호 적고 체온재고! 내 사랑 라떼! 호로록 마셔보니 한국 빈브랑 맛 똑같앵 ㅠㅠ 힝 좋아좋아 여기 자주올꺼야.... 크로와상+스크럼블에그도 먹었다! 말레이시아 카페는 왠만하면 밥종류도 같이판다. 진짜 라이스도 있지만, 대부분 파스타나 샐러드 브런치 등등 빈브라더스에도 식사 할만한 종류가 많았당 한국엔 커피+브레드만 팔아서 커피향 솔솔인데 말레이시아 카페는 대부분 식사종류랑 ..
2020.05.17 -
테스코 포테토칩
한국 과자 중에 포테토칩 오리지날 좋아해서 종종 생각났는데 테스코 포테토칩이 내 맘을 달래줬다...😘 Lay’s로 달랠 수 없는 내 맘을!!!! ㅋㅋ 레이즈는 내 입맛에 너무 짜고 질렸는데 이건 그냥 포테토칩이랑 아예 동일한거같아ㅜㅜㅜㅜ 맛있어!!!!! 어제 패러다임몰갔다가 테스코 들러서 이거 집어 온 게 신의 한 수다... 증말.../........ 근데 왜 하나만 집어왔니..... ㅎ 아침부터 뜯어먹는중!
2020.05.17 -
Social Distancing in the office
회사 사무실 내 공간이 크지 않아서 돌아가면서 사무실 밖에서 일하기로 정했다. 우리는 WORQ라는 공용사무실을 쓰고 있어서 밖에 공간이 엄청 넓고 샤워실, 개인부스, 폰부스, 팬트리, 쇼파자리 등 일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나는 팬트리 구석탱이(어차피 이 넓은 곳에서 출근한 사람은 10명도 안됐기 때문에 팬트리라도 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에 자리잡고 앉았다! 이 자리는 예전에 내가 면접볼때 처음 앉았던 자린데, 통유리 바로 옆 자리라서 바깥이 잘 보이는 자리기도 했다. 점심에 스타벅스(밖에 안열었다)에서 커피랑 오지치즈소세지롤 사와서 먹었다! 스타벅스는 크로와상이 진짜 맛있는데 이날은 없었다 (아쉽 ㅠ.ㅠ)
2020.05.10 -
조금은 뻑뻑스한 파스타
ㅋㅋㅋㅋㅋ 너무 간만에 한거라 오일을 많이 안넣었어... 안넣어도 너무 많이 안넣었어...ㅎ 그래서 조금 많이 뻑뻑했던 파스타지만 역시 선드라이토마토+새우+올리브 조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줬다! 다음엔 더 오일릭하게 해봐야지!
2020.05.10 -
Running!
MCO에서 CMCO로 바뀐 후 어린이날에 공원이 열 줄 알았당. 그래서 평소에 눈여겨봤던 공원들을 하나씩 가봤다. 처음에는 Subang Ria Recreational Park에 갔었는데 역시나 닫혀있었다 ㅠ.ㅠ ㅋㅋ 공원 입구엔 나 말고도 다른 이들이 많이 공원을 들어가고 싶어했다 저기 오토바이커플 뿐만아니라 사진엔 없지만 뒤에 러닝커플도 있었고! 여튼 가드가 앞에서 안된다고 말하다가 아예 문을 닫아버렸다. 혹시나 1utama공원은 열었을까 해서 전화해봤지만 Close.... 집 근처 Tropicana Park도 가봤지만 모두 탈락 ㅠ.ㅠ 뛰려고 에어팟도 충전하고, 러닝가방도 잘 챙기고, 만반의 준비 다 하고 왔는데 망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드디어 러닝 성공!!!! 어린이날 헤매다가 공원말고 그냥 길에..
2020.05.10 -
Heaven and Earth
드디어 말레이시아에서 내스타일 음료수를 찾았다! RM3.50 저렴이!!!!!! Heaven and Earth!!!! 천국과 지구?????? 이름이 뭔가 비장해서 골랐다. 검색해보니 천지, 우주만물 뭐 이런 뜻도 있던뎅 암튼 뭔가 비장한 이름임에 틀림없다! 회사 1층 세븐일레븐에서 안먹어본 음료수 고르다가 찾아냈당 ㅋ.ㅋ 레몬이랑 망고랑 또 한가지 맛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색이 약간 보기에 밍밍해서 맛도 이프로처럼 밍밍쓰일줄 알았는데 맛있다!!!!! 또 먹고싶당!!!!! 우리집 1층에도 세븐일레븐이 있는데 내일 이거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2020.05.09 -
On the first day of the CMCO
출 to the 근! 원래 출근시간인 10시에 맞춰서 나왔당 3정거장밖에 안걸리므로..ㅎ 9:49분에 LRT를 안타도 사실 안된다....ㅎ 이러면 5분 늦음 ㅋㅋㅋㅋ 역 개찰구 들어오기 전에 경찰아저씨 2명이 일일이 한 사람씩 체온을 재고 세니타이저도 손에 뿌려줬다. CMCO 첫날에 사람이 엄청 쏟아져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역사엔 나만 있는 것인지..? 다행히도 LRT등장! 5량짜리였나 4량짜리였나 암튼 쪼꼬만 LRT왔는데 1량 말고 총~~~ 전체 량 합해서 8명 될까말까였다. 사람 거의 없었음. 전철 의자에는 하나걸러 하나 앉으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 해둠! 회사 건물도 평화롭당 사람 거의 안나옴..... 우리 사무실이랑 뭐 몇몇만 나온듯 회사 건물 들어갈때도 역시 체온재고 출근한 사람 이름적고 그랬..
2020.05.04 -
말레이시아 CMCO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일을 하고 있으니 괜찮다는 것. 일이 없었으면 아마 정말 심심해+밖에 나가고싶어+으앙 으로 힘들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워킹타임이 정해져 있으니 생활 루틴이 워킹타임을 생각해서 돌아가게 되고, (비록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놀랍긴 하지만) 일을 하니, 쉼이 즐겁고. 뭐 그렇고 그랬다. 그리고 난 한국 휴일에 쉬기 때문에 석가탄신일부터 근로자의 날+주말까지 4일 내내 꿀휴식을 보내는 중에 흥미로운 소식이 들렸다. Under conditional MCO라니. 갑작스러운 말레이시아 정부의 발표로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다. 회사에서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ㅎㅎㅎㅎㅎㅋㅋㅎㅋ 그래서 난 내일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운명에 놓였다. 호..
202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