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파티를 벌였다! 오븐에 구울 새우! 겉에 오일바르고 (사실 올리브유인줄 알고 발랐는데 포도씨유바름...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바르고 깨달았지만 뭐... 마늘 편썰어서 이것도 오일잔뜩 바르고! 위에 맛소금+후추 뿌리고 레몬즙도 한번 뿌려줬당 220도에 20분 구우라고 어떤 블로그에서 봐서 그렇게 했음 10분 정도 되었을때 뒤집어줬다 짜잔 다 구워짐 근데 새우는 20분하니 너무 익어서 다음엔 12분 정도만 해야겠다! 마늘은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음(생으로 먹을때 빼고ㅋㅋ) 이것은 크림새우!!!!! 크림새우 과정은 하나하나 다 찍지 못함 ㅠ ㅠ 내 생애 가장 맛있는 크림새우를 먹었지롱 최고최고

집에 예전에 탑캐치에서 사온 냉동새우랑 관자가 한달내내 냉동실에 있었다. 마침 방울토마토도 남았고, 순대야에서 족발이랑 순대볶음 시켰을 때 같이온 마늘도 있고, 당근, 양파도 있길래 ! 감바스 도전! 그나저나 마트에서 산 PEELED GARLIC 깐마늘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마치 예전에 막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인들이랑 최면술사 불러다가 마늘을 초콜릿이나 마카다미아라고 하고 먹였을때 그 마늘 느낌? ㅋㅋㅋㅋ 뭐래는거야. 엄청 알이 크고 상태 좋다는 말임 새우랑 관자는 해동하고, 당근, 양파, 마늘 손질했당 관자랑 새우 물 좀 흡수시켜주고! 딱히 감바스 할 팬이 없어서 후라이팬이 2개 있는데 하나는 계란후라이용이라 굉장히 작고 하나는 엄청 큰 거라, 결국 냄비를 선택함 ^^ 그리고 냉장고에서 방울토마토(..

새콤새콤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도전! 사진이 왜이렇게 흐리징 카메라 안닦고 찍었나... 아무튼 양파는 집에 있는거 쓰고, 피망 없어서 3색 피망 사오고 (어차피 여기선 1개 밖에 안쓰지만..) 파스타면 얼마 없길래 내사랑 링귀니면으로 사왔고 소세지도 사왔당! 마늘, 케찹, 굴소스도 꺼냄! 그리고 치즈는 원래 파마산가루 사서 뿌리려다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위에 뿌리는 것이 더 맛있다는 내용을 어느 블로그에서 봐서 ㅋㅋㅋㅋㅋ 겁도 없이 치즈 한 조각 사옴 재료손질 끝! 레몬 반 개는 나중에 덜 시큼하면 위에 뿌리려고 꺼냈고 마늘 편썰고, 양파도 썰고, 피망도 노랑이로 골라서 썰었당 양파 다진건 그냥 덤으로 넣어버림 그리고 소세지는... 꺼내서 자르다보니 굉장히 많네^_^ 처음에 저 소세지..

냉장고에 시금치가 반 정도 남아있었다 미니 스피니치! 더 보관하면 못 먹겠다 싶어서 (쉽고 간편하고 내가 해보지 않은)시금치 요리를 찾다가 시금치 달걀 볶음이라는 요리가 있길래 시도해봤다!!!ㅋㅋㅋㅋㅋ 달걀 2개랑 대파대신 냉동실에 있는 leek을 꺼냈고 (대파아님) 블랙페퍼랑 설탕에 ㅋㅋㅋㅋ 올리브유까지 ㅋㅋㅋㅋ 근본없는 요리 시작 원래 대파로 파기름을 내고 시작하던데... 난 한국 대파도 없고ㅠ ㅠ 얼어있는 Leek만 있을 뿐이고.... Leek 녹이기 위해 물에 씻었더니 흐물흐물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대충 가위로 잘라 넣고 기름에 볶은 다음 시금치 넣어서 같이 볶았다 ㅎ ㅋㅋㅋ그리고 사람들이 여기에 소금간을 하길래 나도 소금을 조금 뿌렸다 이렇게 보니ㅋㅋㅋㅋㅋㅋㅋ 극혐이네... 그리고 그냥 풀어..

호기롭게 시작한 가지 오븐구이 왜냐하면 나는 예쁜 오븐용 그릇을 샀기 때문이지! 사실 산 지는 몇 달 됐는데 이제야 첫 개시를 해본다! 가지는 내 생애 엄마가 조물조물 무쳐준 나물로만 먹어봤는데! 치즈랑 오븐에 구우면 맛있을 것 같아서 도전했당 치즈는 지난번에 잉글리쉬머핀하고 남은 것 꺼냈고, 그리고 양파 반 개 남아서 그것도 한 번 썰어봄 (마늘도 해볼까 하다가 그냥 다시 넣었다 - 신의 한 수) 대충 쓰윽 가지오븐구이에 대해 찾아보니 후추랑 소금으로 간을 하길래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추대신 바질+소금으로 간하려고 꺼냈다. 가지를 얇고 길게 썰고! 그 위에 바질과 소금을 챡 뿌림 그리고 그 위에 양파 넣고 또 바질 소금 살짝 더 뿌리고 치즈를 덮어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기름이 있어야..

ㅎ 소세지 칼집내고 양파랑 당근 썰고 다진마늘 넣고 기름에 볶다가 전에 표고버섯볶음 남은게 있어서 그것까지 쉐킷 ㅋㅋㅋㅋ 표고버섯볶음 간을 굴소스랑 간장으로 해서 그 맛이 소세지에도 살짝 배었당 나름 맛있었음! 양배추쌈 먹으려고 양배추찌는중 ㅋㅋㅋㅋㅋ 쌈장에 찍어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