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전 만난 고양잉! 기여웡 사람 손 많이 탔나보당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다가와서 부비부비 하다가 간다! 우리 타임 직전에 예약한 사람들이 모두 나올 때까지 고양이와 함께 기다렸다! 그리고 나 오늘 테니스 코치님한테 진짜 완전 칭찬 짱 많이 받아서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다..............헿 더 열심히해야지 칭찬은 언제나 나를 춤추게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니스화 얼릉 사야하는뎅 런닝화 니트재질이라 엄지발톱쪽 벌써 늘어날라해ㅠㅠㅠㅠ 근데 왜 나이키 50%세일 중에 테니스화(내가 맘에드는건)없냐구.... 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너무 행복하당 다음 레슨때 오늘의 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는걸.... 코치님이 ㅋㅋㅋ 오늘 한거 메모지에 적어두라고 한게 너무 웃겼당..

이번 주도 몽키아라 팔마에서 테니스레슨을 받았다! 방사 테니스코트가 아직도 공사중이여서 어쩔 수 없이 몽키아라로 와서 레슨을 받고 있는데, 여기가 이제 정들었나보당 방사보다 여기가 더 좋은 느낌적 느낌.... 사실 방사는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좋고, 여긴 테니스코트 자체가 예뻐서 좋다! 이번 주는 스마트밴드를 하얀색으로 바꿈 ^_^ ㅎ 테니스 삼매경 ㅎ 치면 칠수록 점점 늘긴 늘고 있겠지?.... 화이팅..!!!

테니스 가기 전에 원래 콘푸로스트 먹으려고 했는뎅 우유가 없었다. 그래서 아래 세븐일레븐에 우유사러 갔는뎅 잠시 둘러보다가 이 빵도 함께 집어옴ㅋㅋ! 근데 이거 뭐야.. 짱맛이얌 ! 자주 사 먹어야겠당 우유랑 커피랑 잘 어울림 ! 결국 콘푸로스트는 안 먹었다고 한당

작년 12월에 말레이시아에 오자마자 찾은 네일샵! 한 번 가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꾸준하게 다닌당 ㅎ 말레이시아에서 네일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데 여긴 한국보다도 싸고 한국에서 내가 했던 곳보다 훨씬 오래가고!!!!! (무슨 차이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베이스? 탑? 젤컬러?) 무엇보다 친절행 💛 그리고 투컬러를 해도 추가금액이 없당 행복쓰 벨이 담달엔 50컬러 또 들어온다고 한당 ㅋㄷ 기대중!

ㅎ 말레이시아에 와서 적응을 해 나가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돈 개념. 보통 1링깃이 우리나라 돈으로 283원~286원 왔다갔다 한다. 쇼핑을 하거나 뭘 사거나 하면 모든 것이 링깃으로 쓰여있는데, 나는 그냥 링깃 계산할때 링깃에 300을 곱해버린다. 그러면 대충 한화로 얼마겠거니, 싶은 느낌이 올 뿐...............ㅎ 완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아이폰 계산기 꺼내서 톡톡 숫자들을 눌러보면 되는데 그게 귀찮아서 잘 안된다. 그리고 사실 아직 링깃으로만 보면 감이 덜온다. 비싼지, 싼지............................ 자주 먹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는 보통 12~15링깃 정도 하는데, 한국돈으로 3500원~4000원 정도 된다. 이건 이제 싼 거 확실히 알겠다. 근데 거진 주말에 하..

몽키아라 팔마에서 테니스 레슨을 받았당! 여기 은근 방사보다 많이와서 정들라고 한당 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도 주변은 방사가 더 예쁨 테니스레슨 끝나고 밥 먹고! 무려 여기는 Pertama Complex!!!!!!! 한국으로 치면 낙원상가 같은 곳이당 오래된 샵들이 많았는데 그 안에 전문가들이 가득한 느낌이였당 테니스랑 배드민턴샵이 조금 많았고 다른 스포츠용품점들도 있긴 있었고 유니폼샵, 팀복전문점 등 진짜 반짝이는 쇼핑몰과는 다르게 로컬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곳이였당 내게 맞는 테니스화 (혹시 몰라서 윌슨이 있을까 싶어서) 찾으러 왔는데 아식스나 요넥스가 대부분이였고 윌슨은 보기도 어려웠당 ㅠㅠ 대신 윌슨 라켓은 많더라......... 그렇게 찾던 블레이드도 봤음 ㅠ ㅠ 나중에 테니스 조금 더 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