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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글램핑 Hammocks by the river!
캠핑 다녀온지 한달이 거의 다 지나가는데 지금에서야 남기는 포스팅 ^_^ 방콕도 밀렸으니 얼렁 써봐야지! 낄낄 내 생일를 기념해서 글램핑을 다녀왔당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는 없었지만 존잼캠핑은 남았음 말레이시아 우기 시작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온 11월! 올랑말랑하다가 흩날리는 비를 뚫고 캠핑장 도착! KL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당 캠핑장 입구엔 이렇게 큰 강아지들이 엄~청 많고 ㅋㅋ 순해서 짖지 않음 그리고 관리하는 분이 사는 집이 크게 있당 차 안에서 찍은거라 창문에 빗물이 묻었었음 아무튼 캠핑장 도착! 캠핑장 입구에서 관리자분이 예약현황 확인한 후 오토바이를 타신당 그 오토바이를 차로 따라 들어가면됨 ㅋㅋ 생각보다 큰 캠핑장 ㅋㅋㅋ 예약한 텐트! 가장 비싼 플레이스여서 용품들이 빵빵하다 콘센트..
2022.12.05 -
Tanned @ Publika, Dou Dou Bake 말레이시아 크루아상 맛집 (feat. 세드릭 그롤레)
시작은 그랬다. 하루는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외국인의 영상을 알티했길래 뭔가 봤더니 한 남자가 직접 크루아상 반죽을 하고, 굽고, 그리고 마지막엔 완전완전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이 만든 크루아상을 먹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나오는 그 크루아상이 정~~말 군침돌 정도로 맛있게 보였고, 그 크루아상을 먹는 그 남자의 표정만으로도 와 이건 진짜 맛있구나, 싶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나는 그 남자가 누군지 궁금해했고, 다른 영상들이 있는지, 어떤 사람이길래 저렇게 영상을 찍었는지, 궁금해졌다. ㅋㅌㅋㅋ 아 너무 행복 200% 같아 보임.. 부럽다… 크루아상 먹고싶다 pic.twitter.com/L93wS2DzRF — 뚱게 (@fatandlazycat) October 9, 2022 이게 바로 그 트위터의 영상!!!!!..
2022.12.02 -
ALTA Café Bangsar! (주키니포카치아, 스트라치아텔라, 오레키에테)
ALTA CAFE에 드디어 와본당! 구글에 핀 꽂아둔지는 정말 오래됐는데 이제야 옴 ㅋ.ㅋ 이 동네 자체가 딱히 막 번화가는 아닌데 은근 맛집이 많은 듯 싶당 근데 분위기는 그냥 일반 주택가 느낌! ALTA CAFE는 2층에 있었는데, 2층에 올라와보니 분위기가 완전 힙하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 안쪽에 앉을까 하다가 난 테라스파이므로 밖으로 나왔당 마침 흐려서 덥지 않아 테라스에 앉기 좋았음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하나씩 음식들이 서빙된당 먼저 나온 아메리카노! 맛있어ㅠ ㅠ ㅠ ㅠ HOUSE STRACCIATELLA! 스트라치아텔라 치즈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다! 모짜렐라에 생크림 섞은 치즈가 스트라치아텔라라고 하는데 위에 올리브 오일에 꿀, 그리고 저 씨들을 뿌려놔..
2022.12.02 -
KOUKAKIS 그릭요거트, 페퍼리지팜 소살리토, EAT REAL 베지스트로우, 그리고 한국과자들
아직도 나의 그릭요거트 여정은 계속된다... 하지만 KOUKAKIS 그릭요거트 ㅠ ㅠ 맛이없어... 이제 저건 빠이다.... 그리고 급 초코쿠키가 땡겨서 사본 페퍼리지팜의 소살리토. 초코렛이 생각보다 조금 박혀있긴 했지만 냉장고에 넣었다가 가끔씩 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저것도 다신 안살듯ㅋㅋㅋ 이건 한국에서 먹던 야채타임 느낌이라 집어봤는데 웬걸... 너무 짜 ㅠ ㅠ 너네 그러기냐...이것도 이제 안삼..빠이.. 집 근처에 한국마트 크게 오픈해서 다녀왔당 중성세제도 하나 집어왔는데 향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듯 그리고 내 사랑 과자들을 집어왔는데! 콘칩, 빼빼로는 뭐 맨날 백점인데 저 쿠쉬쿠쉬.. 예전에 회사에서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게 느껴져서 3박스나 집었는데.. 그때 뭐가 씌였었는지 몰라도 왜 ..
2022.12.01 -
발리여행에서 만난 귀여운 강아지,고양이들이랑 소품들 등등!
발리엔 정~말 길거리에 강아지들이 참 많다 큰 개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짖지도 않고 평화로워 보임 실제로 길거리에서 사는 개들도 있고 가게나 빌라, 호텔에서 키우는 보이는 주인있는 강아지들도 많았음 ㅋㅋㅋㅋ 도망가지도 않고 귀여워!!!!!!!!!!!!!!!!!!! ㅋㅋㅋㅋㅋ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강아지도 있고 고양이들은 도망가기 바쁨 그리고 귀여운 노트! 조금 고민했는데 가격보고 그냥 내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귀여운 발리오토바이렌탈샵 간판 그림체가 약간 미국 만화같다 Cantik은 말레이시아어로 예쁜 이라는 뜻인데 인도네시아어랑 말레이시아어랑 거의 80%이상 같으므로 여기서도 그런 의미로 쓰이는 듯 ㅋ.ㅋ 읽을 수 있는 아는 단어가 나와서 반가워서 찍어봄 ㅋㅋㅋ 빼꼼 보이는..
2022.11.18 -
발리여행 우붓3) 우붓맛집De Warung, Ubud HomeMADE Restaurant, 와룽바비굴링 이부오카3 Warung Babi Guling Ibu Oka3, 우붓왕궁, 우붓카페 Seniman Coffee Studio, Monkey Cave Espresso
완전 좋아하는 아침 풍경 말레이시아와는 다르게 우붓의 아침은 생각보다 늦게 시작된다. 여행지라 그런가? 로컬쪽은 안그러겠지? 말레이시아는 여행지고, 로컬이고, 그들의 아침이 정~말 빨리 시작되는데 여긴 대부분 다 문을 닫았네.. 그렇게 이른 시간도 아닌데.....(8시 넘었음) 아무튼 로컬 와룽들도 문을 늦게 열어서 그냥 지나가다가 문 연 가게 들어왔는데 오, 생각보다 굉장히 싸고 맛있다! 특히 저 과일.. 디저트로 나온건데 저렇게 주면 정말 내가 좋아하지 ^_^ ㅋㅋㅋㅋㅋ 우붓 에어비앤비 숙소 풍경- 너무 좋아 일단 맑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이제 나가보자!!! 정오가 가까워오니 해가 더욱더 쨍쨍 그림 사려고 또 새로운 갤러리 구경하고 우붓 아트마켓 가는길에 파피루스가 또 있어서 귀여운 편지지 하나 사..
2022.11.18 -
발리여행 우붓2) 짬푸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에서 일출보기, 우붓카페 Pison, 우붓맛집 Nostimo Greek Grill, 빈땅 레몬 라들러
캄캄한 새벽!!!!!!!!!! 짬푸한 릿지워크에서 일출보려고 눈비비며 부리나캐 나왔당 두근두근 원래는 발리오기 전에 클룩으로 바투르산 일출하이킹 가이드를 예약했었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등산화도 사고 ㅋㅋㅋ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 했는데! 발리 오자마자 우기시작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왔고....................... 안그래도 바투르산 힘들다는 후기 + 많이 넘어진다는 후기를 꽤 봤는데 비가 와도 문제, 비가 오지 않아도 땅이 엄청 질어질까봐 문제, 그리고 흐려서 일출이 안보일까봐 문제 뭐 등등...... 걱정이 많이 되어서 결국 발리와서 취소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언젠가..) 무거운 등산화를 말레이시아에서부터 이고지고 왔는데 그냥 안신기엔 아쉬워서 구글맵을 뒤적뒤적거리다 C..
2022.11.16 -
발리여행 우붓1) 짱구 Doppio Cafe, 우붓 에어비앤비, 우붓 맛집 Cafe Wayan, 가도가도샐러드, 나시짬뿌르, 우붓시장, 우붓환전, Folk Pool & Gardens
어느덧 짱구에서의 마지막 아침 ㅠ_ㅠ 파란하늘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당 밤새 비가 왔다! 스무디볼 먹고 싶어서 온 DOPPIO CAFE! 이른 아침인데도 역시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당 짜잔- 스무디볼 등장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Organic Detox라는 이름의 스무디볼을 시킨것 같당 (구글맵 메뉴판 봄ㅋㅋ) 테이블에 파인애플이 데코되어있었는데 스푼까지 파인애플 모양임 ㅠ.ㅠ 귀여웡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아웃 해야함 마지막 짱구 에어비앤비 숙소 뷰 ㅠ ㅠ 너무 좋았는데 떠나려니 아쉽쓰 한쪽은 흐리고, 한쪽은 맑은 발리의 하늘 그랩아저씨 기다리는중! 짱구에서 그랩타고 1시간 정도 달린 후 드디어 우붓에 왔다!!!!!!!!!!! 우붓 숙소는 굉장히 좁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야 나온당 우붓에서도 에어비..
2022.11.14 -
발리여행 짱구3) Monsieur Spoon, Bakso IGA Canggu 박소이가짱구, 짱구카페 BAKED, AYAM BETUTU, 발리대일밴드
여행가면 꼭 이른 아침에 커피마시러 나오길 좋아하는 나! 근처 카페를 찾아보니 Monsieur Spoon이 마음에 들었당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찾아보니까 주변 카페들이 여기 브레드를 갖다가 판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빵에 대한 기대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음 저 갈레뜨였나.. 아무튼 너무 퍽퍽해서 맛이 없었고... 요거트볼은 맛이 없을 수 없쥐 발리엔 길거리에 저런 큰 개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다행히 엄청나게 짖거나, 사납진 않았는데 가끔가다가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짖는 애들도 있어서 조심해야함 날씨 너무 좋앙 하늘+구름+커다란 잎+나무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박쏘집으로 고고! 그랩을 타고 내리면 이렇게 커다란 정원 옆에 짜잔 박소집이 나온다! 여기 그렇게 갈비박소가 맛있다고 하니 찾아와봤당 게다가 이 귀여운 ..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