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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차맛집 ONO - Specialty Coffee & Matcha, HEJAU Arcoris
갑자기 마차덕후 느낌인데 마차 맛집이 너무 많네.. SS2에 있는 ONO! 공원이 있는 메인거리 말고 한블럭 떨어진 곳에 ONO - Specialty Coffee & Matcha 가 있당 (사진이 뿌옇네............. 렌즈를 잘 닦아야 했어....) 새로 생긴 카페인것 같은데, 카페 문이 빈브라더스 문처럼 통으로 미는 문이당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문 손잡이 못찾아서 잠깐 망설였더니 안에서 직원분이 날보고 나와서 열어줌 ^_^ 감사... 들어오면 정면으로 이렇게 커피와 마차 장인들이 보인당 마차 종류도 많고, 호지차도 있어서 마차라떼랑 호지차라떼 하나씩 주문했당 보통 말레이시아에서 마차 주문하면 전혀 달지 않게 주는 카페가 많은데 여긴 아주 달달하고 고소한 마차라떼가 나온다! 호지차 라떼도 찐하고 ..
2023.01.05 -
12월의 군것질들
일본 인절미 아이스크림인 Marunaga kinako mochi ! 키나코 모찌라고 쓰여있는데, 키나코는 콩가루 라는 뜻이라고 한다 ㅋㅋ 한국에서 먹던 인절미아이스크림이랑 맛이 거의 흡사(조금 더 찐한가?)하고, 맛있당! 안엔 쫄깃쫄깃 찹쌀떡같은 모찌가 들어있는데 내기준엔 얇게 들어있어서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는 바람.. ㅋㅋㅋㅋㅋㅋ 태국에서 나온 게맛살, 하리보콜라젤리, 콘칩! ㅋㅋㅋㅋㅋ 모두 CU에 있당 아근데 태국 게맛살은 우리나라 맛살보다 더 짜고 식감도 더 거칠다! 한국에서 나온 킹크랩이 훨~~~씬 맛있음 ㅋㅋㅋ그리고 하리보콜라젤리는 Yoyo 콜라젤리보다 더 질기고 별로..................... (교정 후 이가 약해진 내기준) 그나저나 콘칩이 짱 방콕 마라톤 끝나고 처음 체험한 가리..
2022.12.27 -
말레이시아 연어회, 도미회 포장! Top Catch Fisheries
오랜만에 SS24에 있는 Top Catch 에 왔당 평일 오전에 오니 그나마 손님이 많이 없었당! 오후에 오면 생선이 거의 떨어져있기 때문에 오전에 꼭 와야함 2021.07.03 - [말레이시아 맛집] - 말레이시아 연어 맛집 Top Catch Fisheries 예전 집이랑 더 가까웠던 곳이라 이사간 후엔 거의 못왔는데, 뒷 쪽에 공간을 더 넓혀서 테이블을 두셨음! 여기서 바로 회나 지라시스시 같은거 먹어도 맛있겠당 12월 시가! 달별로 시가가 매겨진당 지금 주문할 수 있는 회들 ㅋ.ㅋ 살몬뱃살말고 그냥 살몬(뱃살은 나한테 너무 기름짐 ㅠ.ㅠ)이랑 SEA BREAM 도미회 사서 집으로 왔당 근데 역시 도미보다 여긴 연어회 맛집! ㅋㅋㅋ
2022.12.27 -
태국방콕카페2) 아리카페 some time blue, 나나 커피로스터 아리, Chaya Tea House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서 전날 봐둔 카페가려고 튀어나왔당 큰 대로변을 건너야했는데 다들 출근하고 있넹..^_^ㅎ 하지만 난 출근러들을 지나친 후 다시 골목으로 들어왔당 드디어 카페 도착! some time blue란 카페당 저렇게 큰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있음 이 곳에 온 이유는, 1. 일단 아침에 일찍 열고 2. 커피가 맛있어 보였고 3. 그렇게 핫플도 아닌 것 같고 4. 평도 좋은 뭐 그런 저런 이유 때문! 평일 아침인데 두어테이블이 벌써 찼당 다들 근처 동네 주민들 같음 역시.. 기대 이상으로 커피는 다 맛있었고, 토스트도 주문해봤는뎅 이건 그냥 쏘쏘! 집에서 만든 것 같앙 ㅋㅋㅋ 접시도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커피맛 플러스 바로 이 방명록같은 노트다! LET IT GO - Write Your ..
2022.12.19 -
태국방콕카페1) 아리 AmPm Ari Cafe, Kenn’s Ari 크로와상, Coffee no.9 라떼맛집, After You 타이티빙수, Pang Cha 타이티빙수 팡차인생빙수!
아리에 있는 수많은 카페 중 AM/PM CAFE에 왔다! 메인 스트릿에 있는 카페는 아니고 조금 더 걸어야 했지만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사람들이 북적이는게 별로여서 조용한 곳을 찾았음 들어와보니 창 프레임이 제각각이어서 좋았고 초록 잔디랑 나무, 꽃들이 보여서 더 좋았다. 마차라떼 주문했는데 컵에 새겨진 로고도, 달달한 맛도 모두 짱 마사지 받고 눈여겨본 베이커리에 왔당! KENN'S 라는 곳! 위에 고슴도치가 뜬금없지만 귀여워 귀여워 플레인 크로와상부터 햄베이컨, 스피니치 등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이 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한켠엔 쿠키, 스콘 등도 진열되어 있었다! 플레인으로 포장! 크로와상을 들고 조금 걸어서 Coffee No.9이라는 카페에 왔다! 저렇게 작은 점포이고, 밖에 테이블이 ..
2022.12.17 -
태국방콕맛집3) Bar Storia del Caffè(여긴 맛집아님), Baby Bar Bangkok, BurnBusaba, 방콕 아리 환전소 추천 Linda Exchange
묵었던 호텔에서 항상 카페나 음식점을 갈때 늘 지나쳤던 골목. 거기엔 뭐가 있는지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구글평점이 꽤 좋은 레스토랑이 있었다! 이름도 아주 멋진 Bar Storia del Caffè 점심에 파스타나 먹어볼까 싶어서 왔음 피자랑 파스타를 고르고 음료를 주문했다! ?... ㅎ 피자는 가장 기본인 마르게리따 주문했는데 정말 기본에 충실했지만 도우가 굉장히 아쉬운 피자가 나왔당 그냥 저냥 갓 나와서 먹을만 했음 근데 파스타... 봉골레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뎅 힝... 해감 잘 안되서 모래도 많이 씹히고 간도 잘 안되어 있음............................ 근데 왜이렇게 평점이 높을까 다른 사람들은 다른 브런치 메뉴를 먹던데... 브런치 메뉴만 맛있는 것인가...............
2022.12.16 -
태국방콕맛집2) 아리 크레페 Phumjai Crepe, 태국 전통 디저트 코코넛 팬케이크 Kanom Krok, 왓아룬 야경 맛집 촘아룬 Chom Arun, 무카타 맛집 Everyday Mookrata
아리에서 로컬사람들에게 굉장히 핫한 골목 안으로 쭉 들어와보면 귀여운 크레페집이 있당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은 5~6천원 정도? 엄청 싸진 않음 ㅋㅋㅋ 바나나 누텔라 크레페를 주문했당 직원이 이렇게 창문을 빼꼼 열고 크레페 굽는거 보여주시다가 ㅋㅋㅋ 갑자기 문을 닫고 열심히 만듬 크레페 집 옆엔 귀여운 스티커들이 잔뜩 붙어있당 짠짠 굉장히 큰 크레페 등장!!!! 뭐 예상되는 딱 그 맛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먹다보니 질려서 중간에 안먹고 버렸다는........................? 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 맛은 없지도 있지도 않은 재료맛이당 그리고 아이콘시암 한쪽 빌딩에선 먹자골목처럼 음식을 팔고, 중간에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놨는데 지나가다가 엄청나게 고소한 향이 내 발을 붙잡..
2022.12.15 -
태국방콕맛집1) 아리맛집 Lay Lao, 스쿰빗맛집 PANTAREE, 인디마켓야시장, 타논 Rabbit Hill, 아리맛집 옹통카오소이
방콕 아리에 있는 Lay Lao! 아리 핫플 중 하나당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 태국인 할 거 없이 꽉 차 있는 곳! 구글 리뷰보니까 저 오징어 요리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주문함 (메뉴판엔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지만 정작 이름은 태국어라......ㅠㅠ 읽을 수 없는 슬픔쓰.....................) 아 근데 이건 너무 짜서 비추 ㅠ ㅠ 양은 둘째치고 맛이 별로...없음..........ㅎ 그리고 최대한 얌운센처럼 보이는 요리를 골라서 주문했다! 가든의 세계여행에서 얌운센 먹방보고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쓰ㅠ ㅠ ㅋㅋㅋㅋㅋ 이 요리가 얌운센이 정확히 맞는지 아니면 비슷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너무 맛있었다 내스타일.... 이 게 진 짜 제 일 짱 맛 아니 이 양배추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2.12.12 -
2022 태국 방콕 마라톤 후기! (2022 BKK MARATHON)
9월쯤? 11월에 태국 방콕에서 하는 마라톤을 신청했었다! 태국사는 아는 지인분이 나 마라톤 좋아하는거 알고 알려주심 ㅋㅋㅋㅋ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isa😉(@lisa_in_my)님의 공유 게시물 어느새 11월이 왔고, 7월에 갔던 방콕이 마음에 들어서 건기때 또 가려고 했던 참에 11월 마라톤 뛰는 김에 방콕 여행이나 더 하자 싶어서 비행기표를 예약했당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산 바우처가 아주 역할을 톡톡이 함! (말레이시아-방콕 왕복 유류세만 내고 다녀옴 ㅋ.ㅋ 낄낄) 나는 10.55KM 출전했는데 미리 공개되어있는 루트와 구글맵을 계속 비교해보면서 어디를 뛰는지 봤당 근데 아무래도 태국이 영어를 잘 쓰지 않는 나라라 대부분 태국어로 되어있어서 조금 답답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마라톤 공..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