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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퇴사 후기 (Notice Period, 사직서 Resignation Letter, 하실 텍스리펀, 택스클리어런스, EPF환급)
나의 퇴사 이야기. 1. 내 Contract Letter 및 Notice Period 확인 (및 혹시 모를 말레이시아 노동법도 체크) 퇴사를 진심으로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왜냐하면 말레이시아의 회사들은 Notice Period라는 사항이 계약서에 들어가있기 떄문이다. Notice Period는 말그대로 퇴사하고 싶다고 회사에 알리는 Notice를 정해진 Period 내에 해야 한다. 만약 Notice Period가 2month라고 적혀있다면, 내가 퇴사를 원한다고 사직서를 낸 날부터 2month뒤에 실제로 퇴사를 할 수 있다. 2개월 동안 그냥 그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통은 1~2개월이 기본 Notice Period..
2022.10.02 -
UNDERWOOD Baker's Restaurant & Coffee, Der Backmeister Bangsar
오랜만에 새로운 카페에 가보려고 구글핀 꽂은 곳 중 UNDERWOOD라는 곳을 왔당 테라스가 있는 카페 중에 가장 이쁜 것 같아서! 건물 외관도 이쁨!! 12시 넘은 한낮에 와서 많이 더울까봐 안에 안으려고 했지만 테라스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밖으로 나와서 앉았당! 생각보다 덥지 않았고 주변에 팬도 많이 틀어줬고 결정적으로 카페 건물 입구 앞에 앉았는데 친절하게도(까진 모르겠고 어쨌든ㅋㅋ) 직원이 덥지 않게 문을 열어둬서 밖까지 에어컨 바람이 흘러나와 하나도 덥지 않았당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 맛있음!!!!! 브런치 파는 곳은 커피 기대를 1도 안하고 가는데 이렇게 기대안했는데 맛있으면 짱행복한거지 헿 리코타 들어가는 것만 보고 주문한 MUSHROOM RICOTTA BOWL! 리코타치즈만 보고 예전..
2022.09.28 -
말레이시아 인후통 관련 상비약 Difflam, WOOD'S, Difflam Forte Throat Spray, 스트랩실 Strepsils
아마 내 전신 중 가장 약한 곳은 목이 아닐까 싶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면 늘 인후통이 생기고 심하면 인후염, 고름, 피 뭐 이런것들을 늘 마주치게 된다. 목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한국에서 여름에 엄청 센 에어컨 아래 앉아서 근무하고 있을 때 처음 발견된건데, (아마 그때 이비인후과갔더니 만성 인후염이라고 했었음...) 늘 365일 에어컨을 달고 사는 말레이시아 1년차땐 일년에 2~3번씩 인후염이 왔다. 아마 그때도 내가 근무했던 사무실이 진짜 진짜 에어컨이 빵빵했기 때문인듯... 아무튼!!!!!!!!! 그래서 말레이시아 이비인후과도 가고, 약처방도 받았더니 금방 낫긴 했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 증상이 발생했다 심지어 가민마라톤 전주에 통증이 시작됐다. 처음엔 밤 9시가 넘는 깊은 밤이 되면 목에 통증이..
2022.09.27 -
EPF서류 제출하고, 공원에서 힐링도 하고, 인수인계도 끝내고!
이 날은 민지언니 생일파티로 모인 날! 2차까지 먹고 배불러서 한국마트가서 죠스바 사먹었당 퇴근 후 집에서 본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장 찍어주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지키고 있는 클라라자야 테니스코트가서 레슨도 받았당 ㅋㅋㅋㅋㅋ 로컬코치 엘자는 서브가 들어가지 않거나 리턴을 제대로 못하거나 하면 바로 푸쉬업도 시키고 점핑도 시키고 러닝도 시키고 테니스 시간이 아주 체육시간처럼 다채롭당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에이미가 보바티쏨 ㅋ.ㅋ 서로 쏘는데에 맛들린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내가 쏜다 하루는 네가 쏜다 아주 난리 이 날은 주말근무에 대한(^^ㅗ) 대휴였는데 EPF환급서류 전날 다 챙겨서 바로 서류제출하러 그랩타고 KWSP 하실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022.09.25 -
말레이시아 마라톤 후기 Garmin Run Asia Series 2022!! 가민마라톤
6월에 신청했던 가민마라톤!!!! 와 어느새 시간이 흘러흘러 마라톤 당일이 되었다 10KM Flag off는 새벽 7시! 풀코스가 3시30분에 출발이고 하프가 4시 출발이었나. 아무튼 풀과 하프 뛰는 사람들은 진짜 오밤중에 일어나서 푸트라자야로 가야했을듯... ㅋㅋㅋㅋㅋ 쿠알라룸푸르랑 푸트라자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안 밀렸을때 기준) 근데 정~~~말 공교롭게도 마라톤 전날인 토요일에 마지막으로 나의 주말출근하는 날 ^^..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다행히 6시 전에 모든 세미나가 끝나서 바로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저녁먹고 잠시 밖에 나왔다! 이건 2주 전쯤 받은 마라톤 키트!! 원래 수령하는 날과 장소가 따로 있었는데 그때 못..
2022.09.17 -
말레이시아 방사 맛집 Yeast Bistronomy 브런치, hetam 카페!
오랜만에 방사에 왔당! 바로 쩌기 노란간판 YEAST Bistronomy에서 브런치 먹으려고!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테라스에 앉은 사람이 꽤 많았당 나도 테라스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테라스를 선택함 ^_^ 메뉴를 보니 약간 프랑스 가정집 느낌이던데... 궁금하니 Salmon을 추가할 수 있는 Oeufs Cocotte를 주문했당 Oeufs는 계란이고 Cocotte는 Baked라는 뜻이라고 함 커피가 먼저 서빙되었고! Oeufs Cocotte 등장! 저 베이크한 계란 안에 스모크살몬이 엄청 들어가있는데 맛있었당ㅠ.ㅠ 그리고 같이 나온 사워도우도 고소했음 다 먹고 소화시킬겸 방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방사는 넓지도 않고 딱히 볼 건 많이 없음) 방사 빌리지 들어가서 하마터면 이성을 잃을뻔했당...
2022.09.17 -
태국여행 후 근황쓰 간만2 (말레이시아 빌리아일리시 콘서트, 말레이시아 갤러리 GMBB, 카페)
이 날은 조깅친구가 있었지롱 다 뛰고 나서 프로즌비어 한 잔!!!(아님, 3잔 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클돈에선 무조건 나초를 시켜야한다 젤 맛있고 가성비 짱 급하게 칼퇴한 뒤 옷갈아입고 간 곳은???? Bukit Jalil!!!! 부킷자릴 스타디움 왔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사랑 빌리아일리시 콘서트!!!!! 아니 근데 이게 무슨일이야 매우 기대하고 왔는데 무대가 개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 티켓이 젤 비쌌고 나는 의자 있는 곳으로 하고 싶어서 두번째로 비싼자리 예매했는데 충격과 공포 ㅎ ㅏ......................................ㅎ 스테이지랑 짱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9.09 -
태국여행 후 근황쓰 간만 (말레이시아 프리미엄영화관 Aurum Theatre, 디저트 Appam, 아라다만사라)
여러모로 대단했던 태국방콕 여행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돌아오기 싫었던 일상! (이지만 열심히 돌아와야 또 다른 시기들을 맞이하므로 화이팅) 8월부터 말레이시아엔 비가 주룩주룩 자주 내린다 비온 후 날이 갠 저녁엔 러닝 한 마당 예~전 HR 용역이었던 애비의 남편인 브랜든의 또 다른 리더쉽 클래스 듣고있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고민을 굉장히 많이한 느낌이 물씬 드는 강의였당 ㅋㅋㅋㅋ 부쩍 자주 먹었던 POKE VILLAGE의 갈릭버터쉬림프 포케볼 포케빌리지는 데사파크에 있어서 배달비만해도 6링깃^^이지만 진짜 맛있어서 한동안 엄청 자주 시켜먹었당 ㅋㅋㅋㅋㅋ 샐러드먹는 느낌으로 시켰지만 메인 재료를 가든샐러드가 아닌 마카로니로 바꿔서 샐러드가 아닌게 되어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는걸 어..
2022.09.09 -
Sanuki Udon 사누끼우동 (쿠차이라마 맛집), 말레이시아 하남돼지집, 보트누들 Boat Noodle, 사우나미, Sauna Mee(Sanna Mee), The Ice Cream Bar!
내사랑 사누끼우동에 왔당 늘 주문하는 Mentai Butter Udon!!!! 내사랑 멘타이버터우동>_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