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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대로 보고 사야 할 브라우니 칩.......
초코들이 땡겨서 마트에서 먹고 싶은 걸 집어왔당 일단 리터초콜릿은 원래 내가 좋아하는 거라(아몬드 초콜릿 짱 좋아함) 집었고, 브라우니 칩스는 그냥 궁금해서 집어봤는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맛이 오잉??... 봉지를 자세히 보니 "Peppermint"가 써있었네.... 내가 민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온리 베라 민초만 좋아할 뿐,.... 민트맛이 나는 초콜릿, 과자 이런건 안좋아하는데..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 하하하하 그리고 귀엽게 들어있는 오레오 아이스크림!!! 맛있었당 과자가 아이스크림때문에 (당연히) 눅눅한 것 빼곤!! 나름 그것도 먹을만했음
2022.07.01 -
함흥냉면! @ Desa Sri Hartamas
데사스리 하타마스에 있는 함흥냉면에서 드디어 냉면을 먹었다!!! 예전에 몇 번 냉면 생각나서 도전했는데 그때마다 냉면이 다 떨어졌다는 사장님의 말에 ㅠㅠ 발길을 돌렸었는데!!!! 한국 고깃집에서 냉면만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냉면 전문이 아니라 그냥 인스턴트 느낌쓰.... 근데 여긴!!!!!!!!! 말레이시아 맛집 확실하다ㅠㅠㅠ 한국에서 해도 냉면맛집으로 소문났을듯!!!! 식초나 겨자로 따로 간 안해도 간이 너무 잘되어 있고 싱겁지도 짜지도 않아 정말 맛있음 ㅠ ㅠ 여기에 돼지수육을 같이 먹었는데 이건 바로 찰떡궁합.. (소고기수육은 예전에 막국수랑 먹어봤는데 소고기수육이랑 막국수는 둘 다 별로였었음..ㅋㅎㅋㅎㅋㅎ)
2022.06.29 -
말레이시아 마라톤 신청완료, 빌리아일리시 콘서트 예매 완료!!!!!!!!
날이 좋지만 기분은 별로였던 날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음 회사 친구가 아침에 나시르막 사와서 이런 로컬 나시르막은 처음 먹어봤당 매일 식당에서만 먹었었는데... 아 근데 생각보다 삼발소스가 매우 맵고, 나름 먹을만 했다. 비오는 어느날엔 쫄면을 먹었당 밖에 나가서 먹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 하하하하하 이거 먹고 아마 속이 별로였던 것 같음. 비오고 추운데 찬 쫄면 먹어서 그런가. 따단!!! 드디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마라톤대회를 열기 시작했다!!!!!! 내가 말레이시아에 온 후 바로 코로나가 난리나서 한 번도 말레이시아 마라톤 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소규모 회사에서 하는 마라톤부터, 가민같은 큰 규모 마라톤까지 올해는 엄청..
2022.06.29 -
테니스 라켓 스트링 변경 (헤드 링스), 스트링 텐션 변경, 키모니 오버그립 그리고 Bahulu 장인!
힝 지난주에 테니스치다가 라켓 스트링이 툭!하고 끊어지는 바람에! 아주 오랜만에 Pertama Complex를 다녀왔다. 하이 ㅋㅋㅋㅋ 날씨가 흐리다가 다시 좋아짐! 이쪽은 또 흐리넹 Pertama Complex G층엔 용산처럼 핸드폰 매장이 쪼로록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윗 층으로 올라가면 스포츠 용품, 스포츠 의류, 각종 유니폼 수선 등등 약간 동대문 느낌이 난당 내가 처음 라켓 샀을 때부터 (사실 처음은 아니징. 처음엔 라켓 그냥 아무데서나 막 삼 - 라켓 기변 했을 때부터가 정확한 듯) 꾸준히 다닌 Topper Sports ㅋㅋㅋㅋ Pertama Complex엔 테니스 관련 용품 파는 곳이 3군데 정도 있는데 여기가 제일 크고, 요넥스, 바볼랏, 헤드 테니스 라켓 종류가 많당 예전엔 바볼랏 RPM..
2022.06.28 -
라켓 스트링이 끊어져 버렸다!
요즘 다시 테니스에 불이 붙었다!!!!!!! 열심히 포핸드 교정한대로 (손뻗고 앞에서 치려고 노력중) 치고 있는 중이고... (사실 마음먹은대로 되진 않음 ㅋㅋㅋㅋ) 백핸드는 그립을 내가 클로즈로 잡고 있었는데, 다시 플랫하게 잡는 걸로 교정했는데 아직까진 적응이 안됐다 ㅠ_ㅠ 공을 칠 때마다 계속 삑사리나는 소리가 들려서 별로야........ 얼른 더 연습해야지! 그리고 서브는 토스를 높게하면 훨씬 안정적으로+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체득한 후!!!! 토스 높게 던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데 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슨 후 마지막에 복식으로 치던 중 줄이 툭 끊어졌다! 아마 백핸드 잘못 맞아서 그런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6.24 -
Sushiya Mon't kiara, Marta's Kitchen Hatamas, The hungry tapir Chinatown, Pandan Republic
몽키아라에 Sushiya라는 집을 추천받았다! 스시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중 닷지 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은 아직 오픈을 안해서 닷지에 앉았당 크........... 맛있네........ 두껍게 썬 스시 좋아하는데 스시가 충분히 두꺼웠고 저 오징어튀김도 안시켰으면 서운했을뻔... 그리고 개인적으론 참치보다 연어사시미가 맛있었다! 바로 앞에서 토치로 무언가를 녹이고 있길래 찍어봄 마지막으로 시킨 고등어회! 숙성을 분명 무언가와 같이 한 것 같은 맛인데 그 무언가가 머릿 속에서 떠오르진 않았지만 맛있었당 오마카세가서 내가 고를 수 없는 코스들을 먹을 바에는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먹는 스시야가 더 내겐 좋았음 비가 막 그친 평일 저녁엔 맨날 지나가다 보기만했던 Marta's Kitchen을 왔..
2022.06.19 -
말레이시아 갤러리(ILHAM), 말레이시아 영화관(GSC), 그리고 호커센터
오랜만에 리사가방 꺼냈당ㅋ.ㅋ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갤러리 가는중! Ilham Gallery 도착! 지금은 ILHAM ART SHOW가 한창이었당 평일에 왔는데도 은근히 사람들이 많았당 특히 대학생들! 설치미술작품들도 많았고, 독특한 작품들도 많아서 짧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그리고 3층에는 Enrique De Malacca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통역사이자 선원인 말레이시안 엔리케라는 사람이 마젤란이랑 같이 세계일주를 하다가 다시 고향인 말라카로 돌아오는데, 그에 대한 전시였당 3층 전시장 앞에 서 있는 작품 뒷모습은 다른 표정의 사람이 담겨있당 갤러리 다 구경한 후 잠시 방문한 ILHAM GIFT SHOP! 사실 말레이시아 2년 넘게 있으면서 소품샵, 편집샵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특정 몇..
2022.06.19 -
Kuih Sepit(Kapit), Kuih Kochi (Kuih Koci)
회사 사람이 휴게소에서 사왔다는 쿠이스핏! Kuih Sepit! (Apit-apit, Kuih Kapit이라고도 한다) 우왕 이거 짱 맛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전통과자 중 넘버원임 약간 우리나라 버터와플 맛인데 진~짜 얇은 버터와플이라고 해야할까.. 저렇게 동그란 과자가 두번 접힌 모양처럼 생긴것도 있고(이건 근데 한입 깨물면 얇아서 다 부서짐ㅋㅋ) 롤처럼 돌돌 말린것도 있당 요건 Kuih Koci 쿠이코치! 바나나 잎에 고이고이 쌓어져 있는데 겉은 약간 떡 같은데 굉장히 묽은 떡 느낌! 그리고 한 입 베어물면 안에 꿀떡처럼 단 속재료가 들어있다 속재료는 코코넛이랑 브라운슈가로 맛을 낸다고... 말레이시아에선 쿠이코치를 아침이나 티타임때 많이 먹는다고 한당 이것도 생각보다 맛있었음 ㅋ_ㅋ 나중에 길에..
2022.06.15 -
마시고 또 마시고
기분 좋게 와인과 같이 먹을 안주를 골랐다. 모르는 치즈들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예전에 몇 번 아무치즈에 도전했으나 결과는 다 실패로 끝나버려서.. (치즈가 대부분 양이 많이 때문에 거의 조금 먹고 맛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둠.. 버리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둔 이유는 양이 많아서 바로 버리기엔 조금 죄책감이 들어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먹자 싶지만 결국 나중엔 다 버리게 됨) 그냥 가장 만만한 래핑카우 크림치즈로! 와인은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달달한 것으로 먹고 싶어서 모스카토로 고름 모든 안주가 성공적이었다 우리 동생 진희 결혼식에 가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에도 마침 공항에 스포츠펍이 열었길래 맥주를 마셨다 이땐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지 동생이 뭔가 떠나는..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