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근처에 가면 꼭 가는 누들집이 있당 바로 MEE TARIK ! MEE는 누들이란 뜻이고 TARIK은 pull의 의미! 잡아당기다라는 뜻이당 직접 면을 잡고 늘려서 뽑는다는 느낌인듯? 위에 한자는 예전에 한번 네이버에서 찾았었는데 까먹음.... 가게 앞은 이렇게 생겼당 거의 오픈주방 느낌인데 사진엔 없지만 저 주방장 아저씨가 반죽해서 면발을 만드는 과정을 유리너머로 볼 수 있당 벽에는 각종 메뉴들과 사진이 붙어있고 와이파이도 안내되어 있음 ㅋㅋ 메뉴는 이것말고도 더 있는데 주문한 누들이 나오는 곳만 사진찍었당 (이름 안까먹기위해...) 가격은 저렴이부터 손이 많이 가고 고기가 들어간 누들은 아주 쪼꼼 비쌌음 이건 Youpo Noodle 이당 가격은 10링깃! 너무싸.... 안에 야채와 쪽파가 송..

TTDI쪽에 일식집 괜찮은 곳이 몇 군데 있어서 주말 저녁에 가려고 했지만!!!!!!!!!! 예약을 안하면 안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고민하다가 체인 일식집으로 왔당 집 근처 말고 TTDI 근처에 있는 UROKO로 옴! 이 동네는 처음 와보는데 한적하고 참 좋네 오길 잘했당 유로코는 2층에 있다 1층 장미모양 간판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Contemporary Asian Food 라고... ㅋㅋㅋㅋㅋ 뭔가 난해하긴 했지만 안에 사람은 많았다 와인잔이 테이블에 하나씩 있는걸 보니 와인마시기 좋은 곳인가봐 유로코에도 사람이 꽤 많았는데 다행스럽게 한 자리 캔슬나서 앉을 수 있었다 마구마구 주문함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ㅎ ㅏ..요즘 새치 너무 많아져서 블루블랙으로 염색했더니 속이 다 ..

ㅋㅋㅋㅋ 내생애 룰루레몬에서 테니스치마 사는날이 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당 ^_^~~~~!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일이지 매일 짧은 치마에 하이힐 구경하러 다녔는데 이제는 테니스복을 구경하러 다닌다..... 원래 내가 룰루레몬 테니스스커트는 안사려고 했는데.... Halara라는 곳에서 테니스치마 샀다가 아주 마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안들어서ㅡㅡ 테니스스커트 브랜드 찾다가 halara에 귀여운게 많길래 딱 전형적인 테니스스커트를 2개 샀다 2주만에 배송왔나? 홍콩에서 오던데 아무튼..... 왔는데!!!!!!! 원단 퀄리티도 그렇고...(그래 그건 저렴하니깐 둘째치고) 핏이 너무 구렸다 사이즈는 다 맞게 잘 왔는데 치마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너무 별로였음 그래서 리턴시키려고 고..

토요일 오전 테니스코트! 10-12시 레슨인데 1시간 즈음 되니까 머리가 핑 ㅠ ㅠ 아침에 든든하게 밥먹고 와도 소용없고 모자써도 소용없다 그냥 덥고 힘든건 힘든거다................. 테니스 기술이고 뭐고 온몸에 힘이 빠지고 몸이 퍼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켓도 힘도 없고 공도 힘도 없고 근데 오히려 코치님은 내가 힘빼고 치니까 스윙이 좋대... 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ㅠ ㅠ ㅠ ㅠ 평소에도 힘을 좀 빼고 쳐야하는데 맨날 힘이 들어가서 탈이당 ㅋㅋㅋㅋ 이건 평일저녁! 아디다스 삼색양말 잘 꺼내신는중 저녁만 되면 컨디션이 좋다 공도 잘쳐짐.... ㅋㅋㅋㅋㅋㅋㅋ 오버그립 바꾸기 전이었넹 라켓보니까! 요즘 서브가 아주 조금씩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서비스라인에 들어가는 확률...... 공 세기는..

테니스 같이 치는 사람들과 원월드호텔 코트에서 만나기로 했당! 오랜만에 오는 원월드호텔! 여기 은근 숙박하는 사람들도 많고, G층에 있는 카페랑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좋은가?...... 일단 테니스장 고고 테니스코트 가는길이 조금 바뀌었당 원래 프론트에서 바로 옆으로 돌아가면 나왔는데 그쪽 공사하는 관계로 뺑글뺑글 돌아서 가야함 테니스코트장 가는 길 헤매다가 수영장도 봄 ㅋㅋㅋㅋ 사람은 없었당 드디어 테니스코트 도착! 노을지는 저녁- 예쁘군 ㅋㅋㅋㅋㅋ존못 노을을 놓칠새라 호다닥 사진도 찍고! 키모니 그립이랑 젝시 레깅스 깔맞춤함 머리 매직하고 다음날인가 쳐서 일부러 안묶고 쳤더니 아주 시야를 가리고 난리 부르스였다 ....-0- 불편했음 코치님도 없고 사람들끼리 그냥 치니깐 공..

모닝커피! 콜드브루랑 seasonal coffee 주문했당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 같음 엄청 귀여웠당 ㅋㄷ 포뮬러에서 알리오올리오 시켜먹고! 테니스 그립사러 KL쪽 갔다가 건물 사이로 트윈타워 보이길래 찍어봄 ㅋ.ㅋ 스벅 할로윈 에디션 나왔는데 음? 이건 물 마시는용으론 못쓰겠네 그냥 장식용으로 써야할듯ㅋ.ㅋ 멀리보이는 KL타워~~~~!! 저기 전망대도 가봐야하는데 관광비자 열려서 관광객들로 붐비기 전에 가봐야겠다! 2차백신 14일 지나고 나서 자유의 몸이 된 나는 쇼핑을 잔뜩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밸리갔다가 가든몰갔다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꼭 웃긴건 돈쓰려고 나가면 살게 없다..... 키엘에서 화장품이랑 샴푸 몇개 사고 이니스프리에서 매니큐어(아니 집에있는 매니큐어 ㅋㅋ유통기한 금새지남)사고 아디다..

오 킷캣 아이스크림은 늘 보기만하다가 처음 사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짱 맛있다????!!! 골드라서 겉에 화이트아몬드초콜릿이 감싸져있는데, 약간 돼지바 느낌? 돼지바보다 더 달았음! 술마시고 먹기 딱 좋은 아이스크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버릴스 와플쿠키가 있길래 집었당 이것도 화이트로! 근데 음.. 이건 집에와서 뜯어보니 하나씩 작은 와플쿠키가 개별포장되어있는데 음... 약간.... 보리차맛이 난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지 않았음

브런치 먹으러 Jam & Kaya 카페에 왔당- 뭔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려다가 파스타는 안땡기고 그냥 기본 브런치가 먹고싶어져서 구글링해서 찾은곳! 구글맵에 평점이 괜찮길래 ㅋ.ㅋ 세상에... 입구로 들어와보니 야외수영장이 있었다! 어쩐지 위에 PJ PARMS SPORTS CENTRE라고 적혀 있더니만!!! 야외수영장이 있을줄이야ㅠㅠㅠㅠ 도심 속 수영장이라니 뭔가 적응안되는데 신기하고 귀여워!! 이 날 무지 더워서 나도 저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은근히 사람들도 많았음 수영장을 지나고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JAM & KAYA 카페가 나온당! 이쁘당 알록달록 카페에서 본 수영장 신기해ㅠㅠㅠㅠ 그냥 이런 광경 자체가.. 테라스에 앉았다(밖에 앉는거 너무 좋아함)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랑 에그베네딕스 주문함 테..

이제 다시 테니스도 복귀했으니 백~~~년 만에 오버그립을 바꾸려고 마음먹었다! 지금 오버그립은 처음 요넥스 아스트렐 105 테니스라켓 샀을때 키모니로 감은건데 어느새 쌔까맣게 때가 탔다... 사실 하양이 오버그립 저거... 하루만에 때탐;;;;; 내 손이 그렇게 더럽나........... 아무튼 저렇게 또 4개월동안 안치고 그랬더니 더 까매져서;;; 너무 극혐이라 당장 오버그립 바꾸러감 Pertama Complex 오랜만~~~!!! 1층엔 ㅋㅋ용산처럼 핸드폰가게들 주르르르륵 호객행위도 아주 가끔한당 (한국처럼 심하진 않음) 중간에 자판깔고 옷도 팔고! 내가 라켓샀던 Topper Sports를 찾아 고고고 여긴 생각보다 길이 헷갈린다 (아주 약간 길치인 나만 그럴지도;) Topper Sports 찾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