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테니스 같이 치는 친한 사람들과 모임이 있어서 와인사러 왔당! Vivino 앱에 의존한 나의 와인 고르기. ㅋㅋㅋㅋㅋㅋ 이번 와인 잘 고름! 가는 길에 무지개도 보고! 약속장소인 CARNAVAL Churrascaria라는 브라질 음식점에 왔당 여긴 한 사람당 98링깃이었나? 그 언저리로 내면 램, 비프, 치킨, 햄, 과일 등 구운게 무제한으로 나오고 가게 안엔 샐러드바로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 콜키지도 된당 와인은 병당 20링깃정도였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미리 온 에디가 띠마를 까고 있었음 애착인형 TIMAH 여기까지 오다니 샐러드바 음식종류도 많았음 샐러드바 털이 근데 우리는 밖에 앉는 바람에 샐러드바 멀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 소시지도 나오고 비프도 나오고 이 밖에도 직원들이 꼬챙이에 구운..

이 날은 에리나랑 또 데이트 한 날! 에리나가 우동맛집 있다고 해서 이 동네에 처음 와봤당 여긴 Taman Bukit Desa! 보니깐 주택가를 지나면 이렇게 작은 상점들이 나온당 에리나가 먼저 들어가있다고 해서 서둘러 갔는데 오잉? 사누끼우동 간판보고 저기다 싶었는데 셔터가 내려져 있었음!!! 알고보니 자리를 옮긴 것 ㅋㅋㅋㅋ 조금 더 언덕위로 올라가보면 이렇게 2층에 사누키우동 집이 보인당! 맛집답게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우리는 바에 앉았음! 뒤엔 테이블도 많이 있당. 바에는 맥주가 한가득 +_+ 메뉴보니 맥주랑 같이 먹으면 좋을법한 사이드메뉴들이 많았다. 그리고 우동 종류도 꽤 많았음! 우리는 House Special (Cold)우동이랑 Mentai Butter Udon (Hot)을 시켰당 Men..

지난번엔 차이나타운에서 빈티지 1988에 갔으니 이번엔 새로운 카페에 가보려고 둘러보다 2층에 JAO TIM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빈티지1988 앞에 밍글이라는 카페는 Leaf & Co라는 카페로 바뀜 ㅋㅋ) 가까이 가보면 앞에 간판이 쪼꼬맣게 달려있당. 문을 열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임! 올라오면 컨시어지가 보인당 ㅋㅋ 중간 좌석에 사람들이 있어서 난 벽쪽으로 앉음!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옆에 테이블은 브런치를 먹고 있었당 나는 이미 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 혹시 cake있냐고 물어보니 카운터 옆에 4종류의 조각케익이 있었음! 난 그 중 당근케익을 선택함 ㅋㅋㅋㅋ 근데 여기 당근케익 되게 달고, 라떼도 먹을만 하당! 천장이 되~~~게 높았음! 인스타보니 여기서 공연도 하던데!!!! 째즈공..

ㅋㅋㅋㅋ 알리무트가 이렇게 큰 곳도 있다니! 예전에 회사 아래에 있던 알리무트는 쪼꼬만했는뎅 추억돋넹 아무튼 거대한 알리무트아혹을 지나 간 곳은 헤리티지 피자! 예전에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본 후 맛있어보여서 구글에 핀 꽂아놨던 곳이당 아주 운치있는 거리에 있었음! 인테리어가 이름과 어울림 ㅋㅋㅋ 평일 점심에 갔는데 손님이 한 테이블 밖에 없었당 메뉴판을 보고 손님이 왜 없는지 이해는 갔음 ㅠ ㅠ 사람들이 점심에 먹기엔 조금 높은 가격대였기 때문!!!! 원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화덕피자집 Proof에선 다른 기본 피자들을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여기선 평소에 잘 안시키는 메뉴를 시켜봤당 PARMA베이스에 Buffalo Burrata 를 추가함! PARMA는 설명에 tomato base - fior di l..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일본라멘이 땡겨서 패러다임몰에 왔당 매일 지나가면서 본 일본라멘집! Ichiban Ramen! 과연 그 맛은 어떨지! ㅋㅋㅋ 안에는 마침 사진속 어떤 손님이 앉아있는 곳처럼 좌식이 있었고, 벽쪽엔 테이블도 있었다. 난 좌식에 앉았는데 매우 편했음! Ichiban Ramen은 체인점이다보니 메뉴가 굉~장히 많았당 라멘도 있고, 돈부리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은뎅. 난 매운게 땡겨서 ㅋㅋㅋㅋ Jigoku(지옥이라는 뜻임) 라멘에 고추 5개 그려져 있길래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이 Mala Ramen을 더 추천한다고 해서 마라라멘으로 바꿈 ㅋㅋㅋㅋㅋ 사이드로 주문한 교자 3pcs 랑 치킨가라아게 5pcs! ㅋㅋㅋ 귀엽게 나옴 두개 다 그냥 냉동(?)식품으로 되어 있는걸 조리해서 준 느낌이..

오랜만에 Birch에서 핫도그 먹으려고, 다만사라 DC몰 가는중 날씨가 너무 좋아 여기 커피 은근 맛있어 커피 맛집임 ㅋ.ㅋ 핫도그도 보기보다 과카몰리도 들어가있고 풍미도 좋고 맛도 좋음! 여전히 날씨는 좋고- 배를 채우고 소화시킬겸 다만사라 디씨몰 둘러보는데 여긴 오피스가 조금 더 많은 곳이라 식당뿐이었다 오잉 Whisk는 생각보다 체인점이 참 많네 저번에 원우타마에서도 봤는데 여기서도 보네 ㅋㅋㅋㅋㅋ 봤으니 콜드브루 한 병 사고! Whisk 앞 쪽에 약간 매대는 아닌 것이.... 그렇다고 매장도 아닌 것이.... 급식처럼 한국 반찬들 몇개 있어서 골라담아 가져가거나 먹기도 하고 떡볶이도 있고, 앞에는 김밥도 있는 그런 곳이 있었다! 집에가서 먹으려고 여기서 치즈김밥을 샀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치즈김밥..

예전에 맛있다고 들어봤던 JOJO 레스토랑에 왔당- 이 레스토랑은 트로피카나 골프리조트 안에 있어서 리조트 안에 들어가야한당 알고보니 리조트 안에 청해루도 있고 몇몇 체인 레스토랑들도 있었음 리조트 수영장 너무 좋네... 평일이라 리조트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여기서 아예 묵는 사람들은 없는건강? 테니스 코트장도 있당 잔디코트인가? 하드코트는 아닌 것 같은데.. 아, 사진엔 없지만 실내 테니스장엔 사람들이 레슨을 받고 있었당 JOJO 레스토랑 찾음! 안에 들어갈까 하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 그냥 바깥 테이블에 앉는다고 했당 레스토랑엔 손님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사진 왜이렇게 뿌옇냠 지문 닿았나 바깥 테이블은 그냥 소소하게 생김 레스토랑 메뉴! 리조트안에 있어서 다른 레스토랑보단 조금 가격대가 있었..

하루에 카페 두 탕 뛰었지롱 사실 처음 카페는 그냥 밥 먹으러 간 곳인데 카페에서 밥 파는 곳(말레이시아엔 카페에서 밥(브런치말고) 파는 곳이 꽤 많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줌으로 서로 영어랑 한국어 공부하다가 에리나랑 처음 실제로 만나는 날이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중간 지점인 Taman Paramount에서 놀기로 함 ㅋㅋㅋㅋ! 우리의 코스는 Hide and Seek Coffee에서 밥을 먹고, 그 주변 broom Artisan Bakery에서 커피마시기로 했다! 캬 이 치밀한 계획. 근데 문제는 우리 모두 Hide and Seek Coffee를 찾지 못했던 것!!!! 알고보니 저 카페가 건물 1층에 있었고, 간판도 없는 그런 카페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맵보면서 그 ..

아직 시간이 안됐으므로 순서를 기다리는중 다른 사람들 치는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당 고수들이 시원시원하게 치는거 보면 마음이 뻥 뚫림 이 날도 순서를 기다림 ㅋㅋㅋㅋㅋㅋ 옆에 갈색빛 띄는 물은 아이스티다! 요즘 당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종종 복숭아 아이스티 타온당 얼음 큰거 2-3개 넣고 찬물에 타오면 테니스 중간중간 마시기 딱 좋음 너무 맛있음 근데 저 아디다스 티는 ㅋㅋ ㅋㅋㅋㅋㅋㅋ 색은 이쁜데 끝나고 운동복 다 같이 중성세제로 빨았더니 물이 빠졌나봐... 양말이 분홍색됐어.... 빨래망도 분홍색 됨.... 다행히 다른 옷들은 괜찮았다ㅠ ㅠ 저 양말 그래도 신어야지.... 분홍빛으로....... 이 나이키 테니스스커트는 꽤 편하다! 아디다스 치마보다 부들부들하고 조이지도 않고!!!! 엄청 편함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