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6)
-
California creamery On the Go 캘리포니아 온더고 나쵸칩 살사딥
예전에 마트에서 살사딥이 포함되어 있는 나쵸칩을 발견했다! 어릴적 먹었던 야채타임처럼 그렇게 들어있는 줄 알고 뜯었는데 안에 저런 작은 나쵸봉지랑, 양이 꽤나 많은 살사딥이 두 개나 들어있었다! 나쵸봉지 전체에 살사딥 하나만 있어도 내겐 충분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살사딥은 나중에 나쵸칩만 사와서 찍어 먹어야겠다! 근데 너무 맛있당 (ㅠㅠ찾아보니 치즈딥도 있네 다음엔 치즈딥으로 사본다)
2021.12.26 -
정신없이 첫출근하고 부랴부랴 비행기표 끊고
평화로웠던 하루 이미 우리집은 한 달 전부터 크리스마스였지롱 집 아래 빌리지그로서에는 항상 과일을 이렇게 깎아서 파는 코너가 있다! 파인애플이나 수박을 통째로 사는 것보다 이렇게 사서 먹는게 짱 편함. 히히 내 단골 과일은 파인애플- 그리고 바나나랑 사과도 늘 있어야 한다! 이때까지만해도 아직 이직 후 첫 출근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았던 시점이라 ㅋㅋㅋㅋㅋ 평일 아침 눈뜨자마자 케익 먹고싶어서 1층 카페로 달려감 쇼핑몰 안에 커피빈, 스벅 등등 여러 카페들은 모두 10시에 여는데, 여긴 몰 밖에 걸쳐있는 카페라 8시였나 8시반부터 오픈한당 그래서 오픈시간 직후 바로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커피랑 치즈케익 냠냠쓰! 히히 그리고 처음으로 MRT를 타봄!!!!! 예전엔 집에 LRT가 연결되어 있어서..
2021.12.26 -
신나게 책쇼핑!!!!!! (Big Bad Wolf Books)
트로피카나가든즈몰을 지나다 4층에서 책을 창고세일한다는 배너가 눈에 띄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ROPICANA GARDENS MALL(@tropicanagardensmall)님의 공유 게시물 트로피카나 가든즈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CRAZY FIRE SALE 이라고 소식이 떴길래 밥먹고 소화시킬겸 한번 가봤다! 이미 행사가 중간기간을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있는 엄청난 책들... 크게 FICTION이랑 NON-FICTION, 그리고 CHILDREN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ㅋㅋㅋㅋㅋ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짐 나는 픽션보단 논픽션책을 좋아해서 논픽션 코너에서만 책을 골랐당 근데 정말 두서없이 정리되어 있어서 진짜 매의 눈으로 읽고 싶은 책을 찾아야 했음 ㅋㅋㅋㅋㅋㅋ..
2021.12.21 -
면접보고 꼬기먹고 당충전하고 합격하고!!!!!
ㅋㅋㅋ 이제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면접의 추억들. ㅎ ㅏ하하하핳하하 덕분에 난생처음 Menara Hap Seng 건물도 와봤다^_^~~~~~~~!!!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ㅎ 면접보기 전 주변을 잠깐 둘러봤는데 한모던그릴이 여기로 이사왔나봄! 다음에 소고기나 먹으러 간다!!!! 면접 보고나서 집 5층에 있는 수영장과 초록초록 주변 배경보면서 힐링했당 헿 나도 다음주에 수영장 가야지!!!!! 갑자기 뜬금없이 일본식 돈까스가 먹고 싶어져서 원우타마에 있는 마메종 왔당 ㅋㅋㅋㅋ 예전에 그랩으로 주문해서 먹었을땐 분명 등심이 내 스타일이어서 등심돈까스 시켰는데 안심이 이번엔 더 맛있었음... 샐러드 아뜰리에에서 드레싱 새롭게 골라봤는데 성공적이었고! 블랙빈 안좋아하는데 여기 블랙빈은 맛있어서 넣음ㅋㅋㅋ!..
2021.12.19 -
Eureka 캬라멜팝콘 , 네이처밸리 프로틴바 오트앤다크초콜릿
테니스 가기전 뭘 먹을까 하다가 우연히 지나친 마트의 프로틴바 코너! 프로틴바? 운동할때 괜찮을 것 같아서 초코맛으로 사봤는데 엄청 맛있다!!!ㅋㅋㅋㅋ 굉장히 달달하고 좋았음 프로틴바에 관심이 없어서 네이처밸리라는 브랜드를 처음 봤는데 찾아보니 되게 유명한 브랜드였다! 카라멜팝콘은 좋아하지 않지만 아는 언니가 이거 꼭 먹어보라고 신신당부해서 믿는둥마는둥하면서 한번 사봤는데..... 오잉?? ㅋㅋㅋㅋㅋㅋ계속 집어먹고있네 내가???? 유레카 카라멜팝콘 짱이당... 오리지널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Seaweed랑 Cheese맛 밖에 없었던 것 같았음
2021.12.19 -
요즘 테니스 근황 (백핸드 타점 중요) + 젝시믹스 테니스 치마
11월, 12월은 두타 네셔널 테니스코트랑 몽키아라에 있는 팔마콘도 테니스장에서 레슨을 받는당 여긴 팔마콘도 테니스장! 두타 테니스코트에 비하면 테니스코트는 둘째치고 그 주변 공간이 꽤 좁지만, 나름 그래도 나쁘진 않다! 하드코트 있는게 어디냐.... 예전에 다른 콘도 테니스장 가봤는데 인조잔디여서(정식? 찐인지는 모르겠음) 매우 미끄럽고 별로였음 이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코트장이 젖었었당 호다닥 레슨 끝나고 주변에 한국마트 구경ㅋㅋㅋ 운동한 직후에 갔더니 목이 말랐는데 비락식혜 보고 당장 샀고 예전에 같이 테니스레슨 받은 언니가 준 허쉬찰떡초콜릿칩이 너무 맛있어서 비슷한거 찾아보다가 쫀득초코칩ㅋㅋㅋ찾음 (작은 박스 밖에 없어서 아쉽 ㅠ ㅠ) 고구마깡도 오랜만에 봤더니 먹고싶어서 샀당 마이쮸는 ㅋㅋ..
2021.12.12 -
Jia Kopitiam (@Kota Damansara) 코타다만사라 맛집
말레이시아에 오면 코피티암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코피티암은 뭐 별 뜻은 없고 말레이시아 음식이나 중국식 음식을 파는 푸드코트! 보통 길에선 코피티암 스타일, 마막스타일(여기도 난과 로띠, 토싸이같은 걸 파는 인도식 마막이 있고, 말레이식 마막이 있음), 한국 푸드코트처럼 한 공간에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고, 그 중심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Hawker Centre가 있당 생각해보니 나는 마막이랑 Hawker Centre는 종종 갔었는데 코피티암은 이포에서 가보고 한 번도 안가봤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카야버터토스트 짱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당장 주변에 코피티암이 있나 검색해봤더니 다행히 동네에 두어개가 있었다. 그 중 가깝고 깔끔해보이는 Jia Kopitiam 고고 되게 최신식 느낌이 강했던 ㅋㅋㅋㅋ..
2021.12.12 -
새 동네에서 첫 러닝을!
이사온 후 일요일 새벽에 첫 러닝을 나갔다. 예전 동네에서 (+말레이시아 처음 온 직후) 러닝하려고 마음 먹었을때가 생각난다. 러닝은 아침 또는 저녁에 해야하는데! 사실 아침러닝은 거의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했지,, 한국에서는 밤 10시 이후, 새벽에 나가서 뛰어도 아무렇지도 않았으니....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선 처음에 조금 무서웠다. 왜냐면 ㅋㅋ처음엔 말레이시아 저녁에 위험하다고 나가지 말라는 소리가 많았고, 실제로 오토바이에 딴 나쁜놈들이 왓슨 들어가려고 줄 서 있던 한 여자 핸드백을 날치기 한 동영상도 봤었을때라ㅠㅠ ... 아무튼 예전 동네에서 러닝코스 찾는것도 막 집에서 조금만 멀리가도 무서워했지만 결국 2년 정도 지나자 내가 막 러닝코스 발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도 뛰러나가고 그랬는데! ..
2021.12.10 -
Apgujeong (@Solaris) (압구정 솔라리스)
오랜만에 한국식 삼겹살 먹고 싶어서 솔라리스 압구정에 왔다! 역시 저녁되니 사람이 꽉찼다 8시쯤인가 조금 늦게 갔는데도 거의 만석이었고,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였지만 로컬중국인들도 꽤 많이 보였다 역시 한국음식점에 오면 반찬을 짱 많이 줌 저 끝에 두부조림(약간 된장넣고 한 듯한 느낌?) 진짜 맛있었다 ㅋ.ㅋ 삼겹살이랑 목살 시켰는데(사진은 삼겹살 ㅋ.ㅋ) 직원이 밖에서 구워서 갖다줄까, 아니면 너네 테이블에서 구울래라고 물어본당 직접 굽기 싫으면 구워달라고 해도 됨 ㅋㅋ 하지만 난 내가 직접 구울거라 그냥 우리 테이블에서 굽는다고 했당 목살 사진은 안찍었는데 목살이 삼겹살보다 상태도 좋고 더 맛있었음!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ㅋㅋ 와 서비스인데 진짜 양이 엄청나다 이 날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비냉도..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