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대강 마치고 아래 트로피카나가든즈몰 내려와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어느 쇼핑몰에 가더라도 보였던 야오야오 요거트 아이스크림! (어떻게 읽는지 사실 찾아봄.. 처음엔 저 앞에 i가 l인줄 알고 ㅋㅋ 라올로? 막 이렇게 읽었음) 오레오 크럼블 토핑을 올려서 먹었당 요거트의 새콤한 맛이랑 오레오랑 안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림 그리고 트로피카나가든즈몰에 소풍이 새로 오픈했길래 가봤다-! 이삿짐 정리하느라 허기진 배를 붙잡고ㅠ ㅠ 라볶이랑 치즈김치볶음밥 시켜봄-! +여기에 김밥까지 ㅋㅋㅋㅋ 오앙 은근 맛있다!!! 기대안하고 평타만 치길 바랐는데 맛있네 +_+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치즈 아주 아낌없이 듬뿍 담아주고, 아래 캔들(?)같은걸로 불 켜주니 치즈가 녹아서 쭉쭉 늘어짐 그리고 ..

왜 여자 테니스 스커트랑 바지(따윈 없음 ㅡㅡ)엔 주머니가 없는 것인가!!!!!!!!!!!!!! 여기서 바지라고 하면 러닝쇼츠겠지................ 왜냐면 여자 테니스 바지는 뭔 무거운 추리닝밖에 없더라................. 아무튼 여자 테니스 옷 이야기는 차치하고!!!! 주머니 따윈 (=배려 따윈) 없는 테니스 치마+쫄바지를 몇 개 사고 나니 다들 테니스 공을 어디에 보관하는지 궁금해졌다. 역시나 테니스 관련 카페엔 나같이 테니스공 보관공간이 궁금한 사람들이 (적지만) 있었고, 댓글을 보면 쫄바지 안에 보관한다는 댓글이 많았다. 실제로 프로 선수들도 그렇게 한다는데.... 음............ 난 쫄바지를 사수하고 싶다고..... 이거 뭐 1-2만원도 아닌데 쫄바지 늘어나는거 아..

드디어 이사가 코앞이다!!!!!!!!!! 거의 2년? 1년 9개월 동안 살았던 아라다만사라는 빠이얌 ㅠ ㅠ 커튼은 클리닝 맡긴 상태여서 시야가 더 뻥 뚫린 날 수영장과 짐이 있는 7층도 한번 스윽 둘러봤당 ㅠ ㅠ 평일 낮이라 아무도 없는 수영장! ㅎ ㅑ 여기서 처음에 수영 참 많이했는뎅 이제 빠이라니!!! 새 레지던스에도 수영장이 있는데 워낙 거긴 레지던스 규모가 커서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ㅠ ㅠ 헤헤 그리고 지난주 일요일 아침엔, 이 동네에서 마지막으로 러닝을 했다!!!! 히히 이곳은 내가 뒤늦게 새로 또 발견한 러닝코스! (이 곳으로 뛰면 기록이 아주 쪼꼼 더 좋아짐 =언덕없음) 본래 러닝코스로 합류! 흐리다가 점점 날이 갰던 일요일 아침 이 곳도 이제 빠이얌 ㅠ ㅠ ㅋㅋㅋㅋ 진짜 이 코스 2년간 뛰..

마말 카페에서 누가 원월드호텔 뷔페가 괜찮다고 올린 글을 보고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당! 잇티고 앱 다운받아서 할인받고 감 ㅋㅋㅋㅋ 1인당 디너기준 120링깃이었나? 뭐 그랬던듯? (세금따로) 6시 예약했는데 그 타임에 사람들이 많았는지 뒤에 줄이 길었당 (6시오픈이라ㅋㅋ) 일찍와서 제일 맨 앞에 줄 섬! 원월드호텔에선 매일 테니스만 쳤는데 지하에 이런 뷔페가 있는 줄은 몰랐넹 드디어 입장! 아니 세상에 나 말레이시아에서 이런 넓은 뷔페는 처음와본당 ㅠ ㅠ 코로나였기도 했고 기껏해야 그랜드하얏트 조식뷔페가 전부였는데 (반얀트리나 카메룬하일랜드리조트는 뷔페식이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보던 그런 뷔페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에선 첨봤음 뷔페는 엄~청 넓었다 자리도 많고, 음식 섹션도 많고! 오픈..

월요일 아침부터 미드밸리몰에 갔다! 노트북들고 와서 카페에 가야했는데, 마땅한 카페를 찾다가 G층에 커피빈이 꽤 괜찮아보여서 들어옴!! 미드밸리몰 커피빈은 노트북가져와서 작업하기 최적이다! 왜냐면 미드밸리몰, 가든즈몰에 있는 스타벅스는 죄다 와이파이가 똥망임... 아 사실 이 몰에 있는 스타벅스말고도 다른 스타벅스도 와이파이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내 아이폰 핫스팟에 연결해 작업한 적이 많았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아예 제외! 커피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피씨드 베이글 시키고,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당 미드밸리몰에 있는 커피빈은 다른 커피빈과는 달리 직원들이 식당처럼 아예 자리에 메뉴판을 가져다주고 주문을 받는당 Dine in 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이 날 저녁엔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 마침 따끈한 국물이 ..

프탈링자야 넘버 투 나시르막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엄청난 이코노미라이스 맛집을 찾았다! (KK에선 이코노미라이스라고 부르고, 여긴 믹스드라이스라고 부른다는데 사람마다 다른듯) 이름하야 Restoran New Pom Pom! SS3에 있는 곳이당 이 동네는 갈때마다 날씨가 최고얌 여기 hawker center에 있는 이코노미라이스집이 진정한 맛집이었당 반찬 가짓수도 많고 갓 해서 나온 뜨끈뜨끈함은 물론이고! 동네 사람들이 아예 자기집 반찬통을 들고 나와서 반찬을 퍼가는 사람들도 많고, 여기서 그릇이나 일회용도시락통을 받아서 싸가는 사람들도 많았당 로컬인들이 자주 오는 것을 보니 맛집이 확실함 그리고 이코노미라이스 말고도 다른 코너들이 많았는데 다 맛집느낌!! 그 중에서 오른쪽에 있는 판미집(이코노미라이스 ..

나의 두 번째 테니스화가 드디어 왔다! 나이키 에어줌 GP 터보! Nike Air Zoom GP Turbo! 나의 첫 번째 테니스화는 나이키코트 에어맥스 발리였는데, 일년정도 신다보니 많이 헐었고... 우기라 비맞으면서 엄청 신었더니 ㅋㅋㅋ 물이 신발 안으로 들어와서 양말에 테니스 하드코트 바닥 색이 이염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 쪽이 다 뜯어지고 그래서 새로 삼! 2020.12.06 - [테니스꿈나무] - 테니스화 샀당! NikeCourt Air Max Volley ! 테니스화 샀당! NikeCourt Air Max Volley ! 드디어!!!!!! 진짜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나이키에서 테니스화 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나만의 케익! 이건 정말 너무 귀엽고 귀엽다는 말 밖엔 안나온다!!! >__

그랜드하얏트보다 더 좋다고 소문난 반얀트리! 과연 얼마나 좋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체크인 먼저 하고 당장 수영장으로 뛰어갔당 비는 주룩주룩 내렸지만(-_-) 우기라 어쩔 수 없지.... 덕분에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느낌이었다 반얀트리 수영장은 절대 크지 않다 여기 사람 많으면 굉장히 불편할듯ㅋㅋㅋ 집에 한 번 밖에 안입은 수영복이 꽤 있지만(...) 자꾸 자꾸 새 수영복을 입고 싶은 욕심으로 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밸리에 있는 탑샵에서 수영복 쇼핑을 했다 ^.^! 탑샵에 비키니들이 쫘르르르르 걸려있었는데 Top, Bottom 따로따로 걸려있어서 이게 세트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었당 그래서 그냥 내 마음에도 초록이로 색 맞춰서 사봄! 그래도 나름 세트같이 잘 맞아서 다행이었당 근데 사이즈는 모든..